추석연휴기간 코로나19 대응 방역대책 추진

광주도시공사, 영락공원 ‘안전한 추석 보내’/광주도시공사 제공
광주도시공사, 영락공원 ‘안전한 추석 보내’/광주도시공사 제공

[현장뉴스=정영곤 기자] 광주도시공사(사장 노경수) 이번 추석연휴기간 동안 영락공원 성묘 및 추모객을 위한 차질 없는 코로나19 방역대책 수립으로 안전한 추석을 보냈다고 6일 밝혔다.

영락공원은 추석명절 연휴기간 많은 성묘객들이 방문 할 것으로 예상하고 ‘코로나19 대응 추석명절 방역대책’을 수립하고 비상근무체계를 구축하여 연휴기간 운영했다.

특히, 추모관 방문일정 수요조사 실시로 1일 방문객 수를 사전 파악해 분산 방문을 유도했으며, 그 결과 추모객의 약 24%만이 연휴기간중 추모관을 이용해 추모객 분산 효과가 높았다. 이와 함께 사전안내, 추모관 제례실 운영중단, 추모객간 동선이 겹치지 않도록 입·출구 분리, 열화상카메라 발열체크 및 출입명부 관리, 실내 50인 이상 방역수칙 준수 등 연휴기간 방문 업무를 차질 없이 완료했다.

또한, 도시공사 영락공원 홈페이지에 ‘추모의 방’을 마련하여 온라인 성묘를 홍보하고 사전안내 문자발송 등 비대면 추석으로 성묘객들의 안전한 명절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노경수 광주도시공사 사장은 “영락공원이 선진장례문화 선도에 앞장서는 가장 모범적인 공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리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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