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단 워크숍, 찾아가는 민주시민학교 공감토크 개최

전남교육청 민주시민교육 현장지원단 워크숍 사진/전남도교육청 제공
전남교육청 민주시민교육 현장지원단 워크숍 사진/전남도교육청 제공

[현장뉴스=나마리 기자]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16일 나주 빛가람호텔에서 민주시민교육 현장지원단(이하 현장지원단)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민주시민학교 공감토크’를 위한 현장지원단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은 ▲민주시민학교를 만드는 학생회, 교직원회, 학부모회 소통방법 및 민주시민학교 공감토크 퍼실리테이션 기법(소미영 경기도교육연구원 교육연구사) ▲민주시민을 기르는 교육과정과 수업전략(주중일 회현초등학교 교장, 유한상 대전가오고등학교 수석교사)으로 이뤄졌다.

교육에 이어 ▲민주시민학교 운영의 애로사항 공유 ▲민주시민학교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지원 방안 ▲민주시민학교의 발전적인 방향 모색 등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이병삼 민주시민생활교육과장은 “민주시민연구회, 미래교육현장강사 등 역량과 열정을 모두 갖춘 분들로 이루어진 현장지원단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모든 학교가 민주시민학교로 발돋움해나갈 수 있도록 현장지원단이 많은 지원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교사는 “오늘 워크숍에서 공감 토크 방안으로 제시된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잘 활용해 학교현장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민주시민학교(24교)를 대상으로 현장지원단이 ‘찾아가는 민주시민학교 공감토크’를 11월에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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