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지트 프로젝트’ 격려

국회 교육위, 광주극락초 등 국정감사 현장시찰/광주시교육청 제공
국회 교육위, 광주극락초 등 국정감사 현장시찰/광주시교육청 제공

[현장뉴스=조인호 기자] 국회 교육위원회(이하 교육위) 소속 국회의원들과 교육부 관계자들이 국정감사 현장시찰의 일환으로 20일 오후 2시 광주극락초를 방문했다.

국회 교육위 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유기홍 국회의원과 윤영덕 국회의원(광주 동구남구갑) 등 교육위 소속 의원 8명은 광주극락초 백해경 교장으로부터 학교 공간 혁신에 대한 현황 및 학생중심 교육활동 등을 보고 받았다.

국회 교육위 소속 의원들은 지난 2017년부터 학생중심 공간혁신을 위해 서구청이 지원하고 교육청이 함께하는 마을 연계 교육활동 공간인 마을사랑방 통, 낙낙놀이터, 깡통 모래놀이장 등 학교공간을 둘러봤다.

또 교육청이 지원하는 학생중심 공간혁신 사업인 아지트 프로젝트에 대한 설명과 학생 참여중심 사업 진행방식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아지트 프로젝트’는 아이들의 지혜(智)를 모아 시도해보자(Try)는 의미를 담고 있는 광주시교육청의 학생중심 공간혁신 사업이다.

국회 교육위 위원들은 학교 공동체가 공간혁신에 대한 철학을 갖고, 학생들의 참여를 통해 공간 변화를 주도하는 학생중심 공간혁신 사업에 대해 아낌없는 지지를 보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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