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현안사업 적기 대응 위해 보건·시설직렬 등 우선 임용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지난 20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신규임용자 28명에 대해 임용장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지난 20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신규임용자 28명에 대해 임용장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광주광역시는 21일자로 신규임용자 28명에 대한 수시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코로나19 및 시정 현안사업 적기 대응을 위해 올해 제1회 광주시 신규 공채시험에 합격한 임용후보자 중 직무교육을 마친 보건·간호직, 보건연구사 및 공업·시설직렬 등 28명을 우선 임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인사에 앞서 지난 20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열린 임용장 수여식에서 이용섭 시장은 “공직은 헌신, 봉사, 절제하는 자리다”며 “공직 가치관을 확실하게 확립해 시민들을 위한 적극행정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광주시는 이번 신규자 수시인사에 이어 11월 중 행정직렬 등 기본교육을 마친 신규임용자에 대한 후속 수시인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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