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어린이 50여 명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 가져

광양시는 지역 초등학교 어린이들에게 ‘2020 올해의 책’에 대한 이해를 돕고 미래의 꿈을 키워주기 위해 최은영 동화작가를 지난 24일 초청해 강연을 열었다./광양시 제공
광양시는 지역 초등학교 어린이들에게 ‘2020 올해의 책’에 대한 이해를 돕고 미래의 꿈을 키워주기 위해 최은영 동화작가를 지난 24일 초청해 강연을 열었다./광양시 제공

[현장뉴스=강경구 기자] 광양시는 지역 초등학교 어린이들에게 ‘2020 올해의 책’에 대한 이해를 돕고 미래의 꿈을 키워주기 위해 최은영 동화작가를 지난 24일 초청해 강연을 열었다.

코로나19 예방 위해 대면(용강도서관 마로극장)과 비대면(온라인 네이버 밴드)으로 동시에 진행된 이번 강연은 초등학교 어린이 50여 명이 참여해 동화 선생님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최 작가는 이날 ‘2020 올해의 책’ 중 하나로 선정된 「크리에이터가 간다」의 내용을 자세히 설명하면서 아이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고, 다양한 책 읽기와 글쓰기, 도서관과 친해지기 등 미래의 꿈을 키우기 위한 좋은 습관을 가질 것을 권했다.

1984년 경기도 광명에서 태어난 최은영 작가는 푸른문학상과 황금펜아동문학상, 열린아동문학상 등을 수상했으며, 저서인 절대딱지, 게임 파티, 살아난다면 살아난다, 멀쩡한 하루 등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광양시립도서관은 올해의 책 「2미터 그리고 48시간」의 저자 유은실 작가를 초청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16일 진상중학교와 광영중학교, 26일 제철중학교와 마동중학교를 찾아가 강연을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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