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면 금사리 사도마을 등에서 실시

고흥군(군수 송귀근) 어깨동무 봉사단이 10월 27일 영남면 금사리 사도마을 등을 방문하여 23번째의 봉사활동을 펼쳤다./고흥군 제공
고흥군(군수 송귀근) 어깨동무 봉사단이 10월 27일 영남면 금사리 사도마을 등을 방문하여 23번째의 봉사활동을 펼쳤다./고흥군 제공

[현장뉴스=오상용 기자] 고흥군(군수 송귀근) 어깨동무 봉사단이 27일 영남면 금사리 사도마을 등을 방문하여 23번째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단은 신청 가정을 방문 전기·가스 안전 점검과 수도 보일러 등을 고쳐주고, 사도회관 광장에서는 농기계·가전제품·방충망 등을 수리하고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대상으로 목욕봉사와 이불 세탁 등의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회관 실내에서는 한방처방 및 물리 치료, 건강활법, 돋보기 제공 등 24개 분야의 주민 선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송귀근 군수는 봉사현장을 찾아 자원봉사자를 위문 격려하고, 주민들에게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잘 지키면서 그동안 불편했던 모든 생활 서비스를 이 기회에 다 받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다음 24회 고흥군어깨동무봉사단은 11월 3일 과역면 도야마을 회관에서 도천리 4개 마을을 대상으로 펼쳐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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