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부터 800여 세대에 책상 및 의자를 전달하여 아동들의 꿈지원
다양한 기관에서의 후원참여와 광주시교육청 등과 함께 책상사업 추진

광주 서구, ㈜일룸과 함께 저소득 아동에 책상세트 지원/서구청 제공
광주 서구, ㈜일룸과 함께 저소득 아동에 책상세트 지원/서구청 제공

[현장뉴스=이종화 기자]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지난28일 ㈜일룸의 후원으로 지역아동들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11,344천원 상당의 친환경 책상세트를 저소득 가정에 지원했다.

‘희망플러스 책상없는 아이 0% 만들기 프로젝트’는 2014년부터 ㈜일룸과 추진해온 서구만의 민관협력 사업으로 지금까지 800여명의 아동들에게 책상 및 의자를 전달하여 아동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해왔다.

특히, 올해는 많은 학생들이 코로나19로 집에서 공부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광주광역시교육청과 함께 책상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맞춤형 책상지원으로 민‧관‧기업의 협력을 넘어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기여했다.

㈜일룸 관계자는 올해로 6년째 사업을 진행하며, “책상이 필요한 아동에게 작은 선물을 한 것 같아 가슴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우리 아이들에게 나눔과 사랑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현장뉴스(field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