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11인의 활동가와 전문가가 공저
광주형 자원순환 문제 모델 제시, 전국적 모범사례 기대

‘광주에서 세계까지! 쓰레기, 어디까지 고민해봤니?’ 출판기념회 성료/신수정 의원실 제공
‘광주에서 세계까지! 쓰레기, 어디까지 고민해봤니?’ 출판기념회 성료/신수정 의원실 제공

[현장뉴스=조인호 기자] 쓰레기 문제 해결을 담은 책 ‘광주에서 세계까지! 쓰레기, 어디까지 고민해봤니?’ 출판기념회가 지난 28일 저녁 6시 30분 광주YMCA 무진관에서 개최했다.

이번에 출간된 책 ‘광주에서 세계까지! 쓰레기, 어디까지 고민해봤니?’는 쓰레기 문제를 고민했던 광주 시민사회 활동가, 시의원, 공무원, 전문가들로 구성된 학습모임의 성과물로 쓰레기와 관련된 각 분야의 고민에 대한 해결책을 담았다.

이날 출판기념회에서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과 장휘국 교육감, 송갑석 국회의원, 조오섭 국회의원, 윤영덕 국회의원의 영상 축사에 이어 광주광역시의회 김용집 의장과 다수의 시․구의원이 참석하여 축하하였고, 시민사회 활동가와 쓰레기 문제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공동저자로 참여한 신수정 의원은 “10년 전 의원 생활을 시작하면서 줄기차게 고민하고 해결을 위해 노력했던 과제가 쓰레기 문제였다.”며 “이번 출판기념회를 계기로 쓰레기 문제 해결이 이슈화되어 쓰레기가 자원이라는 인식 확산과 함께 광주가 자원순환 사회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과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에서 세계까지! 쓰레기, 어디까지 고민해봤니?’ 책 작가는 김강열 광주환경공단 이사장, 이정환 광주북구 청소행정과장, 이영우 광주환경공단 팀장, 김재주 광주녹색환경지원센터 사무국장, 윤희철 광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총장, 박광교 광주환경공단 팀장, 최낙선 시민생활환경회의 상임이사, 신수정 광주광역시의원, 문기전 광주YMCA 사무총장, 김경희 참교육학부모회 광주지부장, 양으뜸 광주환경공단 홍보담당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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