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뉴스=이재선 기자]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노래 짱! 운동 짱! 리듬교실’ 프로그램을 내동마을과 수성당 등 경로당 2개소에서 진행했다고 전했다.

연초에 (재)정남진장흥노인복지재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진행하고 있는‘노래 짱! 운동 짱! 리듬교실’ 프로그램은 12월 말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반, 오후반, 2개 반으로 나뉘어 부산면 4개 경로당에서 운영된다.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트로트 메들리를 노래 강사와 함께 부르고, 율동과 안무 등을 따라하며 몸과 마음이 지쳐 있는 어르신들에게 웃음과 활력을 되찾게 도와줘 매회 만족도가 높다.

프로그램을 수강한 한 어르신은 “바쁜 일상에 지쳐 의기소침해 있었는데 경로당까지 방문해 즐거움을 전해 줘서 행복하다”며 흡족한 마음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