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현장면접, 맞춤형 취업클리닉, 이미지 메이킹 등 다양한 부대 행사 진행

경진원 전경

[현장뉴스=이종화 기자] (재)광주광역시 경제고용진흥원(원장 신현구)이 오는 26일 오후 2시 김대중컨벤션센터 1층 다목적홀에서 광주·전남소재 기업들을 대상으로 기업과 함게 희망을 나누고 내일(JOB) 잡는 ‘광주·전남합동일자리박람회’를 개최 한다.

광주·전남합동일자리박람회는 광주경제고용진흥원(광주일자리종합센터)에서 업체를 직접 발굴·개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총 5차례에 167명을 채용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번 참여 기업의 경우 뿌리기업, 에너지밸리기업, 우수중소기업 등 분야별 실수요 맞춤형 구인난 해소를 위해 광주전남 소재 88개사(광주 43개사)가 참여함으로써 지역 미취업자들을 위해 큰 취업의 장을 마련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행사는 광주전남 특성화고 취업지원센터, 한국전력공사, 광주지방고용노동청 등 취업유관기관을 비롯해 지오씨(주), 지오메디칼(주), (주)씨엠텍 등 지역 우수기업 포함 총 110개의 부스를 설치 운영해 일반구직자뿐만 아니라 청·중장년층, 경력단절여성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1:1 현장면접 및 취업지원서비스를 실시한다.

경제고용진흥원(광주일자리종합센터)은 “전문상담사를 통해 다양한 구인정보제공 및 구직상담 등 참여자를 대상으로 취업의지를 고취시키고 취업클리닉 등을 실시해 취업스킬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라며 “이력서사진촬영 및 이미지메이킹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병행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제고용진흥원 관계자(센터장 변승휴)는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 인력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광주전남 뿌리기업, 에너지밸리, 우수중소기업 등 지역간 연계를 통해 실수요 맞춤형 일자리박람회를 합동 개최함으로써 구직자와 구인업체 모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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