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벧엘지역아동센터’를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으로 선정해 쾌적한 학습환경 선물

광주은행,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63호점 선정/광주은행 제공
광주은행,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63호점 선정/광주은행 제공

[현장뉴스=정영곤 기자]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북구 중흥동에 위치한 ‘벧엘지역아동센터’에서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63호점 선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으로 선정된 ‘벧엘지역아동센터’는 지역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일원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아동복지시설로 29명의 아동들이 방과 후 돌봄 서비스와 학습지도를 받고 있다.

광주은행 지역사랑봉사단 직원들은 ‘벧엘지역아동센터’의 노후된 학습환경을 개선하고자 책상과 책장을 교체하고, ‘코로나19’ 장기화에 온라인 학습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태블릿PC를 선물하여 아동들에게 쾌적한 학습환경을 제공했다.

또한 새롭게 단장한 센터에서 준비해간 간식을 아동들과 함께 먹으며, 꿈을 키워 나가도록 격려했다.

광주은행 이춘우 부행장은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의 학습지도와 돌봄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며 지역아동들이 건강하게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더불어 지역민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광주은행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당기순이익의 10% 이상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일에 앞장서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 봉사의 아름다운 기업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역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으로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을 현재 63호점까지 선정했으며,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꿈을 위해 정진하는 지역 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준수한 학생을 선발하는 ‘희망이 꽃피는 꿈나무’를 현재 4호까지 선정해 대학 진학까지 학습 지원금을 후원하기로 했다. 또한 (재)광주은행장학회를 통한 장학금 지원(현재 4천여명의 지역 장학생들에게 총 33억원 상당의 장학금 지급) 등을 통해 지역 어린이 및 청소년들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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