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16일 본점에서 2020년 하반기에 채용한 신입행원들의 연수에 앞서 입교식을 가졌다./광주은행 제공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16일 본점에서 2020년 하반기에 채용한 신입행원들의 연수에 앞서 입교식을 가졌다./광주은행 제공

[현장뉴스=정영곤 기자]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16일 본점에서 2020년 하반기에 채용한 신입행원들의 연수에 앞서 입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9월 14일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서류전형과 필기시험(NCS, 일반상식), 면접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합격한 35명의 신입행원들은 오는 11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 연수과정에 들어간다.

신입행원들은 7주간의 연수에서 CS교육을 비롯한 기본 소양교육과 전산실습, 영업점 현장교육 등 직무교육을 통해 은행원의 자질을 갖추게 된다.

광주은행은 매년 신입행원 채용에 있어 전체 채용인원의 80% 이상을 광주·전남지역 출신으로 할당 선발함으로써 지역의 취업난 해소에 이바지함에 따라 올해도 전체 35명 중 28명을 지역 출신으로 선발했으며, 고등학교 졸업(예정) 이상자를 대상으로 초급행원을 모집함으로써 지역인재의 취업기회를 확대했다.

저작권자 © 현장뉴스(field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