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경쟁력 우수기관 2년 연속’ 선정

광주도시공사 입구 전경(사진=현장뉴스DB)
광주도시공사 입구 전경(사진=현장뉴스DB)

[현장뉴스=정영곤 기자] 광주도시공사(사장 노경수)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표준기술원에서 주관하는 제46회 국가품질대상에서 전국 도시공사 가운데 유일하게 ‘2020년 공공부문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품질경쟁력우수기업’ 선정제도는 매년 지속가능경영과 품질경영, 고객만족 등 종합적인 경쟁력을 갖춘 우수기업을 정부가 모범적인 심사기준에 따라 우수기관을 인증하는 제도로 국내 최고 권위의 평가제도로 1975년부터 실시해왔다.

평가는 한국표준협회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의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서류평가와 현장평가 등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도시공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광주, 전남권 공공기관 부문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더욱 주목된다.

이번 심사에서 도시공사는 ▲열린경영 및 근로자 참여, ▲투명한 성과 평가와 보상체계의 연동, ▲품질경영 혁신활동 체계적 구축·운영 통해 수준 높은 밀착형 서비스 제공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2018년 10월 취임한 광주도시공사 노경수 사장은 취임한 뒤 전사적으로 품질경영 혁신활동을 체계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그에 따른 중앙정부 평가에서 경영성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정받아 2020 지방공기업경영평가 최우수등급인 ‘가’ 등급과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공기업혁신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노경수 광주도시공사 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품질경쟁력우수기업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 기쁘게 생각한다”며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스마트도시 광주건설’ 공사미션과 걸맞게 최고의 품질경영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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