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뉴스=정영곤 기자] 광주도시공사는(사장 노경수) 30일 사회공헌일환으로 서구 금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영구임대아파트 주민 50세대를 대상으로 ‘꽃보다 청춘! 즐거운 인생 사진 전달’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9월부터 광주도시공사와 금호종합사회복지관, 광주 인스튜디오(재능기부)가 협업해 준비했다.

광주도시공사는 2016년부터 4년째 총329세대에 리마인드 웨딩, 가족사진, 장수사진 등을 전달해 왔으며 이번 사진촬영으로 우울해지고 지친 어르신들께 생활의 활력을 불어넣어 드렸다고 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은 “화장도 곱게 해주고, 예쁜 옷 입고 사진도 찍어줘서 너무 감사하다”며 거듭 고마움을 표시했다.

노경수 광주도시공사 사장은 “코로나19로 웃음이 사라진 어려운 이웃들의 가정에 화목한 웃음꽃이 활짝 피기를 기원 한다”면서 “앞으로 지역사회 재능 있는 분들과 함께 협업하여 저소득층 가정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