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공공기관 최초, 지역 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관 선정

광주도시공사(사장 노경수)는 지난 11월 30일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2020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광주도시공사 제공
광주도시공사(사장 노경수)는 지난 11월 30일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2020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광주도시공사 제공

[현장뉴스=정영곤 기자] 광주도시공사(사장 노경수)는 지난 11월 30일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2020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협력관계를 맺고,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하여 그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해 주는 제도로, 지난해 처음 도입됐다.

올해 전국에서 274개 공공기관 및 기업이 인정기관으로 선정됐으며, 그중 9개 기관이 우수 인정기업으로서 장관 표창을 받았다.

광주도시공사는 사회공헌 브랜드 ‘The 모아 The 배려’ 슬로건으로 사회공헌사업에 있어 장애인, 다문화가정, 독거노인 등을 위한 사랑의 쌀나눔, 세탁봉사, 어르신 장수사진, 5·18 사적지 탐방 등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고 있다.

노경수 광주도시공사 사장은 “중장기 경영목표를 효율성 중심에서 사회적 가치 중심으로 변화해 수립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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