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재단 빛고을시민문화관, 30일 월요콘서트 첼리스트이자 MC 김난 초청

[현장뉴스=안연정 기자] 광주문화재단 올해 다섯 번째 월요콘서트는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첼리스트 김난의 ‘달달한 클래식 콘서트’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유쾌한 첼리스트이자 MC인 김난이 프랑스의 작곡가 생상스(Camille Saint-Saens)의 관현악 모음곡 중 ‘백조(Le Cygne)’, 가요 ‘세월이 가면’,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중 ‘투우사의 노래’ 등 대중들에게 친숙한 곡을 관객의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게 설명해주며 관객과 함께 즐길 수 있고 여운이 남는 공연으로 준비했다.

이날 공연자는 ▲김난(첼로) ▲정치연(피아노) ▲김제선(보컬)이 출연한다.

광주문화재단 빛고을시민문화관은 ‘월요콘서트’ 공연장 객석의 30%를 문화 소외계층에게 제공하는 것 외에도 관람객 전원에게 공연 후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월요콘서트 여섯 번째 공연은 오는 5월 14일 오후 7시 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 아트스페이스에서 SR콘서트밴드의 ‘사랑의 열매’를 선보일 계획이다.

저작권자 © 현장뉴스(field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