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내 사회복지사업을 위해 ‘광주·전남愛사랑카드’ 전남 고향사랑기부금 1억3천여만원 전라남도에 기부
지난 21일, 광주광역시에 광주 고향사랑기부금 1억6천여만원 전달
2018년 1억2천9백만원, 2019년에 2억9천5백만원 기부하며 고향사랑 나눔 실천해

광주은행, ‘광주·전남愛사랑카드’ 전남 고향사랑기부금 1억3천만원 전달/광주은행 제공
광주은행, ‘광주·전남愛사랑카드’ 전남 고향사랑기부금 1억3천만원 전달/광주은행 제공

[현장뉴스=정영곤 기자]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22일, 전남도청에서 송종욱 광주은행장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노동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전남愛사랑카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 광주은행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광주·전남愛사랑카드’는 ‘광주·전남愛사랑카드(일반,플래티늄,아너스)’의 이용금액 0.5%와 ‘광주·전남愛기업사랑카드(일반,아너스)’의 이용금액 0.1%를 고객이 선택한 지역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여 고향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카드이다.

‘광주·전남愛사랑카드’의 올 한해 기부금액은 총 296,019,687원이 적립되었으며, 광주은행은 지난 21일, 광주광역시에 1억6천여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한데 이어 이번에는 131,915,612원을 전남지역 내 사회복지사업을 위해 전라남도에 전달했다.

올해로 3년째 ‘광주·전남愛사랑카드’의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는 광주은행은 2018년에 1억2천9백만원, 2019년에 2억9천5백만원을 광주·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광주·전남愛사랑카드에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고자 앞으로도 전남·광주 대표은행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역과 상생하고, 지역민과 동행하는 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광주·전남愛사랑카드’는 주요 생활·편의 업종에서 최대 10%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하고, ‘광주·전남愛기업사랑카드’는 항공/호텔/여행/렌터카/KTXㆍSRT/골프 등 비즈니스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아너스카드’는 특별 이벤트로 호텔 라운지 무료음료 제공, 호텔 사우나 무료입장 혜택을 추가로 제공하는 등 차별화된 서비스로 지역민뿐만 아니라 출향민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광주은행은 ‘광주·전남愛사랑카드’ 외에도 지역과 상생발전하고, 지역민과 동행을 추구하는 금융상품 출시를 통해 지역밀착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지역 관광명소 및 특산품으로 통장을 디자인한 ‘지역사랑통장’과 5·18 민주화운동 제40주년을 맞아 지역민과 함께 오월정신을 기억하고 지역사회와의 나눔을 실천하는 ‘넋이통장’을 출시하는 등 지역민의 금융생활 동반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호평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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