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석웅 전남교육감 예비후보가 8일 오후 3시 순천시 선거사무소에서 _문재인정부 교육개혁은 촛불교육감이 실현_이라는 주제로 제4차 정책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가졌다.

[현장뉴스=이재선 기자] 장석웅 전남도교육감 예비후보는 문재인 정부 출범 1년을 즈음해 8일 오후 3시 순천 선거사무소에서 제4차 정책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가졌다.

장 예비후보는 “문재인 정부의 교육개혁 성공을 장석웅의 당선이 필요하다”면서 “문재인 정부의 교육개혁은 촛불교육감이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5개 정책 공약을 제시했다.

그는 발표문을 통해 “문재인정부가 제시한 <교육의 공공성 강화와 민주주의 회복, 미래 교육 환경 조성 및 안전한 학교 구현>의 국정과제를 전남교육의 현장에서 실현하겠다”고 발표했다.

장석웅 전남교육감 예비후보가 이날 발표한 5개 정책은 ▲유아에서 대학까지 교육의 공공성 강화(유아학부모정책협의회 운영, 돌봄 체제 개선, 돌봄 사회적협의체 구성, 고교 무상교육 실현을 위한 지원 확대) ▲교실혁명을 통한 공교육 혁신(기초학력 책임제, 미래교육지원센터 운영과 인프라 구축) ▲‘교육의 희망사다리’ 실현(취약계층 교육지원 강화, 전남교육미래재단 설립) ▲미래교육 환경 조성 및 안전한 학교 구현(전남형 미래학교 제안과 미래도전 프로젝트 운영, 안전한 학교, GMO 없는 친환경 무상급식 확대) ▲교육 민주주의 회복 및 교육자치 강화(전남, 시군교육자치위원회 설치, 민주시민교육지원센터 운영, 경청올레 지속을 통한 소통 강화, 학생회, 학부모회, 교직원회 법제화를 통한 자치능력 강화) 등 문재인정부의 국정과제를 전남에서, 교육현장에서 실현하겠다는 것이다.

장석웅 전남도교육감 예비후보는 “촛불정부를 탄생시킨 1,700만 촛불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문재인 정부의 교육개혁이 꼭 성공할 수 있도록 전남교육의 변화와 희망을 전남도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 촛불교육감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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