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공사(사장 노경수)는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인권경영시스템인증을 취득했다./광주도시공사 제공
광주도시공사(사장 노경수)는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인권경영시스템인증을 취득했다./광주도시공사 제공

[현장뉴스=정영곤 기자] 광주도시공사(사장 노경수)는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인권경영시스템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광주도시공사는 그동안 체계적인 인권경영과 인권강화을 위해 모든 임직원이 참여한 인권경영선언 및 이행지침을 재정하고 그에 대한 실행 과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2018년에는 노경수 사장 취임이후 혁신인권실 신설을 통한 사회적가치 창출과 조직내부 인권경영선언을 통해 직원은 물론 이해관계자의 인권보호와 사회적약자의 인권침해사례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이를 기반으로 인권경영 추진에 박차를 가하여 왔다.

또한 광주도시공사는 기관운영부분 및 주요사업에 대하여 인권경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지표를 개발하여 인권영향평가를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 기관운영부분 138개지표와 주요사업부분 37개 지표를 개발하여 자체 내부평가를 실시한바 있다.

금년에는 인권경영 검증을 위해 외부 전문기관에 기관운영부분 168개지표, 주요사업부분 39개 지표를 추가해 지난 10월부터 인권영향평가와 인권경영시스템 인증 취득을 위해 노력한 결과 이번에 인증을 받게 된 것이다.

노경수 광주도시공사 사장은 “최근 직장 내에서 갑질, 괴롭힘 등 인권침해 사례가 종종 발생되고 있다는 언론 보도를 접하고 있는데 우리공사도 예외일 수 없다”면서, “이번 인증 취득을 계기로 내·외부 인권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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