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집 광주광역시의회 의장
김용집 광주광역시의회 의장

[현장뉴스=조인호 기자] 광주광역시의회(의장 김용집)는 2021년 신축년 의정목표 사자성어를 ‘극세척도(克世拓道)’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극세척도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길을 개척한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광주시의회는 새해에 150만 시민이 하나 되어 광주만의 고유한 공동체정신인 ‘나눔과 연대의 광주정신’을 발현함으로써 코로나19 위기를 하루빨리 극복하기 위한 강한 의지를 사자성어에 담았다

김용집 의장은 “올 한 해 동안 자발적인 협조와 적극적인 방역수칙 준수로 수차례의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위기상황을 슬기롭게 이겨내주신 150만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금의 어려움을 하루빨리 이겨내고 빛고을 광주의 희망찬 내일을 위해 시민 모두가 신축년 새해에도 더욱 힘과 의지를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 그 중심에 23명의 광주광역시의회 의원들이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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