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방역대책에 맞춰 2021년 시무식 겸 5·18국립묘지 참배 진행
노승일 위원장 “민생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치 실현 위해 최선 다 할 것”

민생당 광주광역시당(위원장 노승일)은 4일 오전 5·18국립묘지 참배를 시작으로 2021년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민생당 광주시당 제공
민생당 광주광역시당(위원장 노승일)은 4일 오전 5·18국립묘지 참배를 시작으로 2021년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민생당 광주시당 제공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민생당 광주광역시당(위원장 노승일)은 4일 오전 5·18국립묘지 참배를 시작으로 2021년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민생당 광주시당은 “2021년도 시무식을 5·18국립묘지 참배로 대체한다”면서 “묘지 관리사무소 측과 사전논의를 통해 정부의 방역정책에 따라 소수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5·18 국립묘지 참배에는 노승일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김옥수(서구의원), 박용화·하주아(남구의원), 선승연(북구의원) 등 지방의원과 황남주 민생당 광주시당 사무처장이 참석해 진행했다.

노승일 시당위원장은 “2020년은 코로나 19 여파에 따른 서민경제 몰락, 부동산·집값 폭등 등 국민 모두가 힘들었던 한해였다”며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지역 현안들부터 하나씩 챙겨 대안들을 발굴하고 현실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민생당 광주시당은 민생을 최우선으로 챙기는 정치를 실현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면서 “신축년 새해에는 광주 시민 모두 건강하고 희망찬 한 해를 맞이하시기를 소망한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현장뉴스(field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