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4일 오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열린 시정발전 유공자 시상식에 참석해 노경수 광주도시공사 사장에게 ‘2020년 민방위 활동 유공 대통령 표창장'을 전수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조영정 기자)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4일 오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열린 시정발전 유공자 시상식에 참석해 노경수 광주도시공사 사장에게 ‘2020년 민방위 활동 유공 대통령 표창장'을 전수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조영정 기자)

[현장뉴스=정영곤 기자] 광주도시공사(사장 노경수)가 4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민방위 활동’ 평가에서 최우수 단체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에서 광주도시공사는 진취적이고 탁월한 행정능력으로 주민의 안전과 비상대비태세 확립, 민방위 교육, 훈련, 동원, 국가안보에 대해 책임을 갖고 민방위 업무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특히, 효율적인 직장 민방위대 편성·운영 관리를 통해 민방위대 대원전원에게 「비상상황대비 행동매뉴얼」을 제작 배포하여 각자의 임무 대응능력을 제고하고, 임직원 전원에게 화생방·화재상황 대비 방독면을 보급·교육하는 등 유사시 대비능력을 강화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4일 오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열린 시정발전 유공자 시상식에 참석해 노경수 광주도시공사 사장에게 ‘2020년 민방위 활동 유공 대통령 표창장'을 전수하고 있다.(사진=조영정 기자)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4일 오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열린 시정발전 유공자 시상식에 참석해 노경수 광주도시공사 사장에게 ‘2020년 민방위 활동 유공 대통령 표창장'을 전수하고 있다.(사진=조영정 기자)

또한 지역시민과 함께하는 민방위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생활현장 위주의 체험교육추진(심폐소생술, 응급처치, 완강기 사용, 119안전체험 등)과 국민안전을 위한 민방위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직장민방위대원을 대상으로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을 통해 34명이 재난안전지도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하였고 단계적으로 전 임직원이 재난안전지도사 자격증을 취득 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점도 호평을 받았다.

노경수 광주도시공사 사장은 “도시공사는 광주의 대표공기업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안전과 재난대비 업무에 힘쓴 결과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민방위 활동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속적으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체계적인 생활민방위 활동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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