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10일 오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빛고을 안전체험 한마당’에 참석해 어린이들과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체험 하고 있다.(사진=조영정 기자)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윤장현)가 10일 오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18 빛고을 안전체험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광주시가 주최하고 시교육청, 교육시설재난공제회, 한국소방안전협회, 한국화재보험협회가 후원하며 광주소방안전본부를 비롯한 5개 소방서, 소방학교, 광주지방경찰청,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등 안전과 관련된 40개 유관기관과 단체가 참여해 50개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10일부터 12일까지 열린다.

주요 체험내용은 ▲소화기, 심폐소생술, 전기, 가스, 승강기, 지하철, 지진·항공 등 VR체험존, 식생활 안전, 정신건강 등 35개 생활안전체험 ▲천연손세정제 만들기, 119 포토존, 페이스페인팅, 심리상담 등 8개 흥미전시체험 ▲다문화, 외국인근로자의 인권존중, 아동의 권리를 배우는 2개의 인권체험 등이다.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10일 오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빛고을 안전체험 한마당’에 참석해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안전광주' 대박 터트리기를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조영정 기자)

윤장현 광주시장은 어린이들과 함께 하는 ‘안전광주’ 대박 터트리기가 진행하고  ‘2018 빛고을 안전체험 한마당’ 행사장을 참석해 VR체험존과 안전체험 프로그램 등을 체험했다.

10일과 11일 오전 10시30분에는 인명구조견 훈련시범이, 11일 오전 11시부터는 전기안전사고·학교폭력 예방 인형극, 12일 오전 11시에는 댄스팀 공연과 안전광주그리기대회 시상식이 진행된다.

10일 오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빛고을 안전체험 한마당’에 참석한 어린이들이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체험 하고 있다.(사진=조영정 기자)

한편, 입장료와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다. 체험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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