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뉴스=정영곤 기자] 광주도시공사(사장 노경수)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0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전국의 587개 행정기관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고, 평가단은 정보공개 학회 추천 전문가, 각 기관 정보공개심의회 민간위원, 일반 시민 등으로 구성됐으며, 평가분야는 사전정보, 청구처리, 고객관리 등 총 3개 분야 8개지표이다.

’19년도 및 ’20년도 실적을 각각 평가한 이번 종합평가에서 광주도시공사는 각각 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특히 비공개 세부기준 적합성, 청구처리 적정성 등 청구처리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노경수 광주도시공사 사장은 “지역 대표공기업으로서 투명하고 신뢰받는 도시공사가 되기 위해 광주시민과 경영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지속적인 정보공개 활성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