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부터 내려져 오는 전통 방식 그대로 부부는 가마솥에 장작을 넣고 불을 피워 정성껏 도라지 조청을 달여 한과를 만든다.
이렇게 만들어진 한과는 달콤함과 바삭함이 남달라 한번 먹어 본 사람은 계속해서 김춘자 부부의 수제 한과를 찾게 된다.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둔 만큼 김춘자 부부의 두 손도 바빠졌다.
두 사람이 합심해 만들어 낸 한과가 사람들의 주문을 기다리고 있다.
이재선 기자 wotjs2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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