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욱 광주은행장, 시무식에서 ‘이익 이상의 가치 추구’ 위해
ESG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한 포용금융과 생산적금융에 주력···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 이어나갈 뜻 밝혀
지난해 성금 7천8백만원 전달···올해도 임직원 성금 포함 8천4백만원을 ‘희망 2021 나눔캠페인’에 전달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지난 28일 본점에서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 2021 나눔캠페인’에 광주은행과 광주은행노동조합이 함께 8천4백만원을 전달했다./광주은행 제공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지난 28일 본점에서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 2021 나눔캠페인’에 광주은행과 광주은행노동조합이 함께 8천4백만원을 전달했다./광주은행 제공

[현장뉴스=정영곤 기자]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지난 28일 본점에서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 2021 나눔캠페인’에 광주은행과 광주은행노동조합이 함께 8천4백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성금 전달식에는 송종욱 광주은행장과 이성욱 광주은행 노동조합 위원장, 한상원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했으며, 광주은행 임직원의 마음을 모은 성금을 ‘희망 2021 나눔캠페인’에 전달하며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 대한 사랑나눔 실천에 동참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광주은행 임직원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라며, 더불어 우리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에도 선한 영향력으로 전파되길 바란다”며,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시무식에서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지방은행 최고의 수익성과 건전성을 갖춘 리딩뱅크로의 도약을 위한 전략으로 선제적인 자산건전성 관리 및 변화와 혁신 등과 더불어 ESG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한 포용금융과 생산적금융에 주력할 것을 밝혔다.

이에 지역과의 상생, 지역민과의 동행이라는 이익 이상의 가치를 추구하며 창의적이고 획기적인 사회공헌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전 임직원이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광주은행은 지난해에도 ‘희망 2020 나눔캠페인’에 성금 7천8백만원을 전달해 사랑의 온도탑을 뜨겁게 달궜다. 또한 이용금액의 최대 0.5%를 고객이 선택한 지역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는 ‘광주·전남愛사랑카드’를 통해 지난 2018년부터 광주·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2018년에 1억3천만원, 2019년에 3억원에 이어 2020년에도 3억원을 전달하여 3년간 기부금은 총 7억3천만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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