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의회, 설맞이 위문품 전달/광주서구의회 제공
광주 서구의회, 설맞이 위문품 전달/광주서구의회 제공

[현장뉴스=이종화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의회(의장 김태영)는 8일 민족고유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코로나19 장기화로 더 힘겨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관내 복지시설 13곳에 과일 및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2월 14일까지 연장됨에 따라 지난 추석에 이어 이번 설에도 사회복지시설 방문 위문은 하지 않고 비접촉으로 진행됐다.

김태영 의장은 “코로나 19로 우리의 일상이 바뀐 지금 가족들과의 면회도 자유롭지 못한 상황에 놓인 입소자분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어렵고 힘들수록 나눔의 손길이 더욱 절실히 필요한 시기에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복지시책을 펼쳐 모두가 잘 사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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