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소방서 제공
강진소방서 제공

 

[현장뉴스=이재선 기자]강진소방서(서장 윤강열)는 지난 23일 강진군 전통시장 중 화재 시 피해규모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강진읍시장에서 「전통시장 가상화재 대응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무각본으로 진행됐으며, 예고되지 않은 시간·장소에서 화재 상황을 부여하고 화재 신고, 전파, 대피, 초기소화, 통행로 확보 소방차 출동까지 실제와 같이 진행하였다.

이를 위해 시장 상인들에게 지난 2020년 11월부터 소화기, 비상소화장치 사용법 등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준비하였다.

또한 훈련과 병행하여 시장 내 구급상황 발생 시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등 교육을 실시하였다. 

강진소방서 관계자는“시장 상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완성도 높은 훈련을 실시 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화재는 언제나 불시에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주기적인 교육과 훈련으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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