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동구 행정의 방향 제시

조승민 동구의원(가선거구)
조승민 동구의원

[현장뉴스=조인호 기자] 광주 동구의회 조승민 의원은 2일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기술진화에 따라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행정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해 선제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광주 동구의 행정방향에 대해 제안했다.

조승민 의원은 이날 열린 제283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인공지능, 빅테이터, 블록체인 등으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이 코로나19로 더욱 가속화 됐고, 작년 7월 발표한 정부의 디지털 뉴딜계획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 디지털 시대에 맞는 역량강화, 민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확보할 수 있는 전문가 그룹과의 연계 추진, 그리고 사업을 추진할 때 정보 소외계층에 대한 배려 등을 고려해야 된다”고 말했다.

이어 “비록 4차 산업혁명이 기술집약적이고, 범위가 광범위하여 중앙정부나, 광역자치단체에 추진되는 것이 현실”이라면서 “동구는 다양하고 특색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미리 준비해 대비 한다면 시너지 효과가 클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승민 의원은 “코로나19로 더욱 가속화된 사회 전반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 동구 행정 또한 혁신과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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