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예정)자를 위한 인생2모작 지원 프로그램 개설

노사발전재단 광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직업체험 사진
노사발전재단 광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직업체험 사진

[현장뉴스=오상용 기자] 노사발전재단 광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소장 이명숙, 이하 광주센터)는 3월 18일과 25일 이틀에 걸쳐 센터 내 강의장에서 광주·전남 지역 퇴직(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전직스쿨 프로그램 직업체험 과정을 진행 중이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고 해당 분야의 고용동향을 살피면서, 진로 설정에 도움을 얻을 수 있다. 참가 대상은 만 40세 이상으로 기업 퇴직예정자 또는 1개월 이내 퇴직자이다.

이번 과정은 2회로 나누어 같은 내용으로 진행되며, 고용복지서비스 강의(2시간), 매듭공예 이론과 실습(3시간) 및 창업 질의응답으로 구성되어 있다.

광주센터는 「생애경력설계서비스」, 「퇴직지원 프로그램」, 「재도약 프로그램」, 「신중년 인생3모작 패키지」 등 중장년층을 위한 맞춤 서비스를 전액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이명숙 소장은 “중장년 퇴직예정자들에게는 퇴직에 따른 불안감을 해소하고 전직 준비를 위한 자신감을 확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이를 위해 노사발전재단은 중장년 지원 중심기관으로써 지자체 내 다양한 기관과 협업을 통해 재취업 지원서비스 등 고용서비스를 더욱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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