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뉴스=정영곤 기자] 광주도시공사(사장 노경수)는 29일 ㈜빛고을건설(대표 노종영)과 사회공헌활동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공사와 협약을 체결한 ㈜빛고을건설은 광주지역 최초로 주거복지분야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은 기업으로서 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저소득층, 장애인, 독거노인 가구에 주거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왔고, 그동안 도시공사와 사랑의 집 고처주기 봉사활동을 추진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재능기부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협약식은 도시공사 임원을 포함한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재능기부 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물품지원 등을 약속하였고, 협약 체결 후 시각장애인 복지시설인 광주 영광원을 찾아 사랑의 쌀 전달(쌀 10kg, 50포대) 행사를 하는 등 따뜻한 온정 나눔을 실천했다.

노경수 광주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사회공헌활동의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여 사회적가치 창출에 기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이후에도 적십자사, 서구자원봉사센터 등 51개 단체와 지속적인 사회공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떡국나눔, 세탁봉사, 장수사진 촬영, 제빵나눔, 의료봉사 등 24개 공헌활동을 여러 기관들과 협업하여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