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광주, 나무심기로 함께 만들어요
나무 나눠주기 행사는 가을로 연기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제76회 식목일을 앞두고 29일 오후 시청 평화의 소녀상 주변에서 김용집 광주시의회 의장, 공원녹지과 직원 등과 함께 무궁화를 기념 식수하고 있다.(사진=조영정 기자)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제76회 식목일을 앞두고 29일 오후 시청 평화의 소녀상 주변에서 김용집 광주시의회 의장, 공원녹지과 직원 등과 함께 무궁화를 기념 식수하고 있다.(사진=조영정 기자)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광주광역시는 29일 시청 평화의 소녀상 주변에서 제76회 식목일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용섭 시장, 김용집 광주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식목일을 기념해 무궁화 7그루와 배롱나무 3그루 등 10그루의 묘목을 식수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제76회 식목일을 앞두고 29일 오후 시청 평화의 소녀상 주변에서 김용집 광주시의회 의장, 공원녹지과 직원 등과 함께 무궁화를 기념 식수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조영정 기자)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제76회 식목일을 앞두고 29일 오후 시청 평화의 소녀상 주변에서 김용집 광주시의회 의장, 공원녹지과 직원 등과 함께 무궁화를 기념 식수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조영정 기자)

광주시는 매년 식목일을 앞두고 전직원이 참여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해왔지만, 코로나19 확산 예방 차원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소수만 참여하는 기념식수 행사로 대체하기로 했다.

또 3월 말 실시할 예정이었던 나무 나눠주기 행사는 가을로 연기해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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