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광주, 나무심기로 함께 만들어요
나무 나눠주기 행사는 가을로 연기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광주광역시는 29일 시청 평화의 소녀상 주변에서 제76회 식목일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용섭 시장, 김용집 광주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식목일을 기념해 무궁화 7그루와 배롱나무 3그루 등 10그루의 묘목을 식수했다.
광주시는 매년 식목일을 앞두고 전직원이 참여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해왔지만, 코로나19 확산 예방 차원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소수만 참여하는 기념식수 행사로 대체하기로 했다.
또 3월 말 실시할 예정이었던 나무 나눠주기 행사는 가을로 연기해 실시한다.
조영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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