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뉴스=정영곤 기자] 광주광역시도시공사(사장 노경수)는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1한국전기산업대전에 광주시, 광주시 남구, 광주도시공사가 공동으로 광주 에너지밸리 일반산업단지 분양홍보와 투자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광주 에너지밸리 일반산업단지는 2018년 8월 착공을 시작으로 광주광역시 남구 대지동 일원에 932,312㎡의 규모로 사업비 약 3,000억원을 투입하여 2022년말 사업 준공 예정으로 조성 중에 있다.

공급단가는 ㎡당 453,000원이며, 필지당 면적은 2,614~13,660㎡로 66필지를 공급할 예정이며, 입주 가능 업종은 전자부품, 전기장비, 기타 기계 및 장비,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전기·가스·증기 및 공기조절, 연구개발업 관련 6개 업종이다.

광주 에너지밸리 일반산업단지는 차세대 전력에너지 산업분야 산업생태계 구축 및 고압직류송전장치, 레독스 흐름전지 인증센터, 전력저장장치 등 에너지 신산업을 집중 육성함으로써 향후 우리지역 경제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광역시도시공사 홈페이지(www.gmcc.co.kr) 또는 도시공사 분양팀(062-600-6661~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