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민·관협력 ‘섬마을 비상소화전함’ 상·하화도 첫 준공
상태바
여수시, 민·관협력 ‘섬마을 비상소화전함’ 상·하화도 첫 준공
  • 강경구 기자
  • 승인 2021.04.08 13: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민 스스로 화재 초기 진화토록 안전 확보 ‘앞장’
▲ 지난 7일 화정면 상화도 마을회관에서 열린 ‘섬마을 비상소화전함 설치’ 준공식에서 여수시 사회복지과 서정신 과장과 한국남동발전 여수발전본부 신윤오 본부장, 여수소방서 현장지휘단 최남식 단장, 미평종합사회복지관 나종순 관장, 화정면장과 이장이 제막식을 가졌다.
[현장뉴스 = 강경구 기자] 여수시가 4개 기관과 민·관협력사업으로 화정면 상화도 마을회관과 하화도 상하화 보건진료소 2개소에 비상소화전함 설치를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7일 화정면 상화도에서 ‘섬마을 비상소화전함 설치’ 준공식이 열렸다.

이날 여수시 사회복지과 서정신 과장과 한국남동발전 여수발전본부 신윤오 본부장, 여수소방서 현장지휘단 최남식 단장, 미평종합사회복지관 나종순 관장, 화정면장과 이장, 마을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섬마을 비상소화전함 설치’는 소방서가 없는 섬마을에 화재 발생 시 주민 스스로 초기 진화하고 확산 방지함으로써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한국남동발전 여수발전본부가 2000만원을 쾌척한 것을 계기로 지난해 12월 여수시, 한국남동발전 여수발전본부, 여수소방서 미평종합사회복지관 4개 기관이 협약을 맺고 주민 소방교육 등 섬 주민의 소방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협력해 왔다.

한국남동발전 신윤오 본부장은 “오늘 준공식으로 우리 기업이 최우선으로 생각했던 주민의 안전복지사업을 또 하나 실천해 매우 기쁘다”며 “4개 기관이 협력해 앞으로 더 많은 섬 주민의 삶과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화재는 예고 없이 찾아오고 골든타임을 놓치면 큰 인명 피해와 재산 피해를 낳는다”며 “뜻깊은 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한국남동발전 여수발전본부에 감사 드리며 사용법을 잘 익혀 위급상황 시 잘 활용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정면 상화도 김재곤 이장은 “섬마을의 열악한 특성을 알고 지역 주민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을 지원해 주신 4개 기관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화재에 대한 불안감을 한방에 없앨 수 있게 됐으며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한 대응책이 마련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강경구 기자 smilebankkk@naver.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