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협업을 통해 임대주택 입주민 취업지원

광주도시공사(사장 노경수)는 15일 광주지방고용노동청과 북구 북동에 위치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10층 대회의실에서 ‘임대주택 입주민 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광주도시공사 제공
광주도시공사(사장 노경수)는 15일 광주지방고용노동청과 북구 북동에 위치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10층 대회의실에서 ‘임대주택 입주민 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광주도시공사 제공

[현장뉴스=정영곤 기자] 광주도시공사(사장 노경수)는 15일 광주지방고용노동청과 북구 북동에 위치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10층 대회의실에서 ‘임대주택 입주민 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일자리가 필요한 입주민에게 국민취업제도와 연계한 구직촉진수당 및 취업활동비용 등의 혜택을 받을수 있도록 안내하고 고령자, 경력단절여성, 청년 등이 맞춤형 직업훈련, 일경험 등을 통하여 궁극적으로 안정적인 일자리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식이다.

광주도시공사에서 관리중인 행복주택, 국민임대, 영구임대주택 등 총 11개단지 9,000여 세대를 대상으로, 도시공사와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협업하여 취업지원제도 홍보,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소 운영, 일자리설명회 등 다양한 취업지원 활동을 하는 것이 협약의 골자다.

노경수 광주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일자리를 원하는 입주민들이 만족하는 취업을 통해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이 될 수 있도록 취업지원활동을 적극 전개하는 등 우리지역 최대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더욱 더 확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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