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확진자 23명 발생…이틀 연속 20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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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확진자 23명 발생…이틀 연속 20명 넘어
  • 조영정 기자
  • 승인 2021.07.16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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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기동취재팀] 타지역과 관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등으로 인해 광주에서 이틀 연속 2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왔다.

16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날 광주에서 23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 광주 3084~3106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타지역과 관련된 감염은 11명으로 나타났다.

광주 3084·3086·3091·3095·3100·3101·3102번 등 7명은 서울 마포구 음식점과 관련된 연쇄감염 확진자로 확인됐다.

3085번은 서울 강남구 3679번의 접촉자이고, 3094번은 수도권 방문 및 소모임 관련 확진자로 파악됐다. 3099번은 부산 6413번 관련 접촉으로 감염됐고, 3104번은 경기도 골프모임 관련 확진자이다.

광주의 한 아동복지시설과 관련된 확진자는 광주 3087·3088·3089·3096·3098·3105·3106번 등 7명으로 집계됐다.

이들은 해당 아동복지센터 이용자이거나 종사자로 확인됐다. 3105번과 3106번은 확진자 발생후 격리됐지만 증상이 발현돼 검사를 받아 확진자가 됐다.

방역당국은 아동복지센터발 확진자가 잇따르면서 아동양육시설 13곳과 공동생활가정 34곳 등 종사자와 이용자 1000여명에 대한 전수 검사를 벌였다.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거나 그와 관련된 n차 감염도 이어지고 있다.

광주 3092번 확진자는 코로나19 증상이 있어서 검사를 받아 확진자가 됐다. 감염경로는 밝혀지지 않았다.

3090번과 3097번은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2991번 확진자와 관련된 확진자이고, 광주 3093번은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3071번과 관련된 확진자로 파악됐다.

3103번은 광주 3076번과 관련된 확진자다. 광주 3076번은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았다.

방역당국은 접촉자들에 대한 진단검사와 함께 역학조사 등을 통해 정확한 감염경로 등을 확인 중이다.

광주에서는 지난 9일 21명(해외유입 1명), 10일 23명(해외유입 1명), 11일 14명(해외유입 1명), 12일 9명, 13일 15명, 14일 21명 등 코로나19가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광주는 전날부터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수도권 등을 방문한 분들은 광주에 도착 즉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아달라"며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2단계 격상으로 시민들의 불편과 경제적 피해가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며 "시민들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역량을 모아 코로나19 상황을 조속히 안정시켜야 더 큰 피해와 손실을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조영정 기자 field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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