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공사는(사장 노경수) 21일 농성빛여울채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영구임대아파트 2개단지(산정·농성 빛여울채) 어르신 50세대를 대상으로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장수사진 전달’ 행사를 가졌다./광주도시공사 제공
광주도시공사는(사장 노경수) 21일 농성빛여울채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영구임대아파트 2개단지(산정·농성 빛여울채) 어르신 50세대를 대상으로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장수사진 전달’ 행사를 가졌다./광주도시공사 제공

[현장뉴스=정영곤 기자] 광주도시공사는(사장 노경수) 21일 농성빛여울채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영구임대아파트 2개단지(산정·농성 빛여울채) 어르신 50세대를 대상으로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장수사진 전달’ 행사를 가졌다.

이번 장수사진 행사는 지난 6월 광주인스튜디오의 사진촬영 재능기부로 진행되었고, 메이크업 및 액자 등의 비용을 도시공사가 후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 모 어르신(82)은 “화장도 곱게 해주고, 예쁜 옷 입고 사진도 찍어줘서 너무 감사하다.”며 거듭 고마움을 표시했다.

광주도시공사는 2016년부터 5년째 총 450여 세대에 리마인드 웨딩, 가족사진, 장수사진 등을 전달해 왔으며, 특히 이번 장수사진 촬영은 코로나19로 우울하고 지친 어르신들에게 기쁨과 활력을 함께 전달했다.

노경수 광주도시공사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활동이 적어 우울감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이 이번 장수사진으로 인해서 조금이나마 웃음을 찾으시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지역사회공헌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현장뉴스(field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