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뉴스=조영정 기자] 김준철 광주경찰청장은 광산경찰서장·광산부구청장 등과 같이 지난 3일 오후 8시경 광주 광산구 쌍암동 일대 유흥업소 등 방역현장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수고하는 일선경찰관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지난 7월 27일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시행에도 코로나19 감염사례가 끊이지 않음에 따라 유흥가 등 방역수칙이 준수되고 있는지 확인하는 차원에서 실시했다.
김준철 청장은 “방역을 위한 노력이 장기화 되고 현장의 어려움이 크겠지만 코로나19 확산세가 꺽일 때까지 K-방역에 일조한다는 마음으로 힘써주고 개인위생에도 각별히 신경을 써달라”고 단속경찰관과 구청직원들을 격려했다.
경찰은 이날 유흥시설 등 60개소를 점검했다.
한편, 광주경찰청에서는 지난 7. 3일부터 8. 31일까지 10주간 코로나19 특별 단속기간을 시행 중에 있으며, 경찰 기동대 등 1일 100여명 이상의 경력을 지속적 투입, 정부의 사회적거리두기 방침이 정착되어 지역사회에 코로나19가 확산되지 않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조영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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