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준비생들의 자기주도적 목표기업 분석 공모전
기업 이해도 높여 조직에 적합한 인재로 성장 기대

[이미지=조선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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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오상용 기자] 조선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취업준비생을 위한 ‘2021 입사 목표 기업분석 공모전’을 개최한다.

오는 30일부터 진행되는 ‘ASAP 나의 목표 기업 완전 분석! 2021 입사 목표 기업분석 공모전’은 취업 준비생의 자기주도적 목표기업 분석과 취업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공모 내용은 목표기업 선정 후 자료를 조사, 분석한 후 입사에 필요한 목표달성 계획을 작성해 파워포인트 파일 30장 내외의 보고서로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9월 16일 진행되는 '기업(산업) 분석 및 취업전략 온라인 특강'을 수강한 참가자에게는 최대 5점의 가산점을 부여한다.

우수 보고서를 제출한 11개 팀에게는 시상을 진행한다. 선정기준에 따른 우수 내용 순으로 대상1팀, 최우수상2팀, 우수상2팀, 장려상6팀을 선정해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참가자 전원에게는 문화마일리지 10M, 취업나무 7그루를 지급한다.

공모 대상은 조선대학교 재학생으로 1명 또는 팀을 구성해 참여 가능하다. 9월 14일까지 학생통합지원시스템(https://cuplus.chosun.ac.kr) 비교과프로그램에 참가신청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조선대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취업에 필요한 역량을 정리하고 취업 계획을 수립, 기업 및 산업분야 분석을 통해 조직이해도를 높일 수 있어 조직에 적합한 인재로 발돋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오남 대학일자리센터장은 “2021학년도 대학일자리센터 진로 및 취·창업 신규프로그램 개발 설문조사 분석 결과, 취·창업 실전대비 참여희망 프로그램으로 직무역량강화 프로그램, 공모전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가 높게 나타났다”며 “수요자 중심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공모전을 실시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한편 조선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2015년부터 매년 입사 목표기업 분석 공모전을 운영해 재학생들이 실제로 취업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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