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 XR Twin Technology 새로운 도시의 경험을 디자인하다.”

AR_VR기반 공공안내표지판 시인성 평가 테스트베드(주행twin)/광주디자인진흥원 제공
AR_VR기반 공공안내표지판 시인성 평가 테스트베드(주행twin)/광주디자인진흥원 제공

[현장뉴스=곽유나 기자] 광주디자인진흥원(원장 위성호)과 GIST연구팀(교수 김승준)은 ‘AI & XR Twin Technology 새로운 도시의 경험을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전시 기간(09.01~ 10.31)동안 3층 AI관에서 체험공간을 운영한다.

광주과학기술원에서 주관하고 ㈜에이트원, 광주디자인진흥원이 공동연구 개발하며, 한동대학교에서 위탁연구개발하는 <공공안내 표지판의 시인성 평가 방법 및 도구개발> 사업의 성과확산을 위한 것으로 일반시민들이 체험을 통해 가상시뮬레이션을 경험할 수 있게 기획했다.

본 연구를 통해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주변의 맥락적 특성을 반영한 <비엔날레주차장>의 주행구간 길찾기 표지판이 12곳에 신규 설치되었으며, 비엔날레주차장에서 비엔날레전시관까지 동선을 안내하는 보행구간 표지판이 8곳에 설치됐다.

체험공간에서는 XR 디지털 트윈과 인공지능 기술이 공공 표지판을 어떻게 평가하는지 알 수 있으며, 나아가 미래 도시의 설계를 경험할 수 있다.

주제는 ▲AR/VR에서 재현한 광주의 랜드마크와 이와 연동되는 실감 주행 플랫폼 ▲운전자 시선 및 생체신호를 바탕으로 공공안내 표지판의 정량적 시인성을 평가하는 도구 ▲공공안내 표지판 저작도구 ▲가상세계 AI 기반 내추럴 UI 플랫폼 ▲미래 차량을 탑승하여 경험하는 증강도시 XR 콘텐츠로 구분된다.

가상의 공간에서 새로운 도시의 경험을 원한다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체험은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입장 후 현장 및 사전예약을 통해 가상 자율주행 시뮬레이션을 체험 할 수 있다. 문의는 광주디자인진흥원(gidpsign@gdc.or.kr)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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