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집 의장 제안으로 ‘공감스튜디오’ 9월 1일 오픈
의정활동 촬영 및 영상 제작·편집 공간으로 시민과의 소통 강화

광주광역시의회(의장 김용집)는 9월 1일 오전 9시 40분 시의회 2층에서 김용집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의회사무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감스튜디오’ 개소식을 개최했다./광주광역시의회 제공
광주광역시의회(의장 김용집)는 9월 1일 오전 9시 40분 시의회 2층에서 김용집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의회사무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감스튜디오’ 개소식을 개최했다./광주광역시의회 제공

[현장뉴스=조인호 기자] 광주광역시의회(의장 김용집)는 9월 1일 오전 9시 40분 시의회 2층에서 김용집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의회사무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감스튜디오’ 개소식을 개최했다.

‘공감스튜디오’는 김용집 의장이 지난해 7월 취임 후 시의원들의 의정활동 지원을 위해 제안한 것으로, 시의회 2층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하여 약 43평방미터 규모로 구축되었다. 스튜디오·편집실·자재실로 구성되어 있고, 스튜디오에는 최대 3명까지 출연할 수 있는 촬영세트와 크로마키 스크린, 방음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공감스튜디오’는 영상 축사 및 인터뷰 촬영, 의정활동 영상물 제작·편집 등을 할 수 있는 영상촬영 전문 공간이다. 코로나 19로 인해 온라인·비대면이 활성화되는 상황에서 앞으로 ‘공감스튜디오’가 널리 활용되어 시의회와 시민들의 소통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용집 시의장은 ‘공감스튜디오’ 개소 축하메시지를 통해 “지금의 코로나 위기상황에서 시민들과 직접 만나기 어렵지만, 공감스튜디오를 소통 플랫폼으로 적극 활용하여 우리 시민과 의원분들이 조금 더 활발하게 소통하고 시민들의 뜻을 잘 반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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