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4주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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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4주간 연장’
  • 조영정 기자
  • 승인 2021.09.0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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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부터 10월3일까지 4주간
다중이용시설·가정 사적모임··4인까지만 허용, 백신접종 완료자를 포함시 8인까지 가능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3일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6일부터 10월3일까지 4주간 더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용섭 시장은 이날 오후 시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민관공동대책위원회의 회의 결과 발표를 통해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을 그대로 적용한다.”고 이같이 말했다.광주시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8월 한달간 677명으로 지난 1월 국제학교와 요양병원 집단감염에 의한 확진자 급증(717명) 이후 가장 많았다. 다른 시도에 비해 확진자가 적은 편이지만, 최근 연이틀 확진자가 40명을 넘어섰고, 외국인 고용 사업장, 의료기관, 학교 등을 중심으로 감염 확산이 계속되고 있다. 특히 8월 중 외국인 확진자가 123명(18.4%, 광산구 거주 100명) 발생했고, 연령별로는 활동성이 높은 20~30대가 287명(42%)이고, 10대 이하까지 포함하면 전체 확진자의 절반이 넘는 56.5%(383명)나 된다.정부와 지자체는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 지자체가 현재 방역단계를 계속 유지하면서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명절 보내기와 함께 백신접종률을 보다 신속히 끌어올리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다만 다중이용시설 및 가정에서 사적모임의 경우 현재처럼 4인까지만 허용하되, 백신접종 완료자를 포함할 시 8인까지 가능하도록 조정했다. 아울러 300㎡이상의 준대규모점포(SSM)와 종합소매업은 안심콜 등 출입명부 관리를 권고하고, ‘안심콜’ 통신료는 올해 연말까지 광주시가 전액 지원한다. 광주시는 외국인 확진자 증가에 따른 선제적 방역조치를 한층 더 강화했다.외국인 밀집거주 지역인 광산구에서 현재까지 외국인 7,000여 명이 검사를 받았으며, 이 중 100명 이상의 확진자를 찾아냈지만, 아직 1만여 명에 달하는 외국인들이 검사를 받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어 산업단지 및 기업, 종교시설, 공동주택 커뮤니티 중심으로 백신접종을 적극 홍보하면서 선제검사를 독려하고 있다. 특히 오늘부터 9월10일까지 외국인 고용 사업장에 대해 사업자와 근로자 전원에 대해 코로나19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내렸다. 이용섭 시장은 “시민 여러분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와 빠른 백신접종을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우리시 방역당국은 코로나19 확산 차단과 백신접종 확대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습니다만 무엇보다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가 절실하다”고 당부했다.이어 “일부 시민들의 조그마한 방심과 부주의가 내 가족과 지역사회의 안전을 무너뜨린다”며 “지금보다 훨씬 더 비상한 각오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십시오.”라고 호소했다. 끝으로 “광주시는 앞으로 한달동안 경찰, 자치구와 합동으로 고위험시설에 대한 특별단속을 엄정하게 실시하고 위반 시에는 예외 없이 관련 법령에 의해 엄중하게 조치할 것”이라면서 “이번 추석 명절에는 가족, 친지 간 만남을 가급적 자제해 주시고 불가피하게 만나더라도 인원 제한,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제차 당부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3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민관공동대책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관련 의견을 나누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3일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6일부터 10월3일까지 4주간 더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용섭 시장은 이날 오후 시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민관공동대책위원회의 회의 결과 발표를 통해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을 그대로 적용한다.”고 이같이 말했다.

광주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8월 한달간 677명으로 지난 1월 국제학교와 요양병원 집단감염에 의한 확진자 급증(717명) 이후 가장 많았다. 다른 시도에 비해 확진자가 적은 편이지만, 최근 연이틀 확진자가 40명을 넘어섰고, 외국인 고용 사업장, 의료기관, 학교 등을 중심으로 감염 확산이 계속되고 있다.

특히 8월 중 외국인 확진자가 123명(18.4%, 광산구 거주 100명) 발생했고, 연령별로는 활동성이 높은 20~30대가 287명(42%)이고, 10대 이하까지 포함하면 전체 확진자의 절반이 넘는 56.5%(383명)나 된다.

정부와 지자체는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 지자체가 현재 방역단계를 계속 유지하면서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명절 보내기와 함께 백신접종률을 보다 신속히 끌어올리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다만 다중이용시설 및 가정에서 사적모임의 경우 현재처럼 4인까지만 허용하되, 백신접종 완료자를 포함할 시 8인까지 가능하도록 조정했다. 아울러 300㎡이상의 준대규모점포(SSM)와 종합소매업은 안심콜 등 출입명부 관리를 권고하고, ‘안심콜’ 통신료는 올해 연말까지 광주시가 전액 지원한다.

광주시는 외국인 확진자 증가에 따른 선제적 방역조치를 한층 더 강화했다.

외국인 밀집거주 지역인 광산구에서 현재까지 외국인 7,000여 명이 검사를 받았으며, 이 중 100명 이상의 확진자를 찾아냈지만, 아직 1만여 명에 달하는 외국인들이 검사를 받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어 산업단지 및 기업, 종교시설, 공동주택 커뮤니티 중심으로 백신접종을 적극 홍보하면서 선제검사를 독려하고 있다.

특히 오늘부터 9월10일까지 외국인 고용 사업장에 대해 사업자와 근로자 전원에 대해 코로나19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내렸다.

이용섭 시장은 “시민 여러분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와 빠른 백신접종을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우리시 방역당국은 코로나19 확산 차단과 백신접종 확대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습니다만 무엇보다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가 절실하다”고 당부했다.

이어 “일부 시민들의 조그마한 방심과 부주의가 내 가족과 지역사회의 안전을 무너뜨린다”며 “지금보다 훨씬 더 비상한 각오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십시오.”라고 호소했다.

끝으로 “광주시는 앞으로 한달동안 경찰, 자치구와 합동으로 고위험시설에 대한 특별단속을 엄정하게 실시하고 위반 시에는 예외 없이 관련 법령에 의해 엄중하게 조치할 것”이라면서 “이번 추석 명절에는 가족, 친지 간 만남을 가급적 자제해 주시고 불가피하게 만나더라도 인원 제한,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제차 당부했다.

조영정 기자 field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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