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광주’될 수 있도록···안심보육 여건 조성 당부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신수정)는 3일 오전 상임위 소관 기관인 육아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해 센터 내 시설을 점검하고 운영현황을 확인했다./광주광역시의회 제공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신수정)는 3일 오전 상임위 소관 기관인 육아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해 센터 내 시설을 점검하고 운영현황을 확인했다./광주광역시의회 제공

[현장뉴스=조인호 기자]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신수정)는 3일 오전 상임위 소관 기관인 육아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해 센터 내 시설을 점검하고 운영현황을 확인했다.

이날, 환경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장난감도서관, 긴급아이돌봄센터, 키움뜰실내놀이터 등 센터 내의 시설을 점검하고 운영 현황을 확인했다.

특히, 환복위 위원들은 현재 2곳(서구, 광산구)에 불과한 긴급아이돌봄센터를 각 구마다 확대하여 아동돌봄 공백을 최소화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어, 국지윤 센터장으로부터 센터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현황과 어린이집 대체교사 고용관련 사항을 보고 받고 향후 추진 방향에 관해 논의 했다.

위원들은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인사 채용 문제에 대해 적절한 조치 및 추후 재발 방지, 센터 직원 복지 향상,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센터 방역 강화 등을 요구하기도 했다.

신수정 환경복지위원장은 “우리 아이들의 안심보육 여건 조성에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올해부터 센터 운영을 사회서비스원에서 하는 만큼 보육의 공공성 강화와 서비스 품질 향상을 통해 함께 키우고, 함께 웃는 행복 육아 실현에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현장뉴스(field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