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구임대 아파트 6개소 10kg 410포 전달

광주도시공사(사장 노경수)는 9일 공사에서 관리하는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민(유공자, 독거노인 등)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가졌다./광주도시공사 제공
광주도시공사(사장 노경수)는 9일 공사에서 관리하는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민(유공자, 독거노인 등)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가졌다./광주도시공사 제공

[현장뉴스=정영곤 기자] 광주도시공사(사장 노경수)는 9일 공사에서 관리하는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민(유공자, 독거노인 등)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광주도시공사는 2008년부터 매년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설 명절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어하는 입주민들에게 작년보다 70포대 많은 양의 쌀(10kg 410포)을 영구임대아파트 복지관에 전달했다.

이종용 금호종합사회복지관장은 “공사에서 매년 명절 때가 되면 늘 잊지 않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가져준 것에 대해 공사임직원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노경수 사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가족과 함께 추석 한가위를 보내는 것은 힘들겠지만, 마음만은 온가족이 함께하는 행복하고 풍성한 추석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지역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실천하고 이행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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