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3,000장, 손소독제 280개 지원

광주도시공사(사장 노경수)는 지난 14일 아프간 특별기여자를 수용한 진천·음성 주민들에게 고마움의 마음을 담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방역물품을 기부하여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광주도시공사 제공
광주도시공사(사장 노경수)는 지난 14일 아프간 특별기여자를 수용한 진천·음성 주민들에게 고마움의 마음을 담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방역물품을 기부하여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광주도시공사 제공

[현장뉴스=정영곤 기자] 광주도시공사(사장 노경수)는 지난 14일 아프간 특별기여자를 수용한 진천·음성 주민들에게 고마움의 마음을 담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방역물품을 기부하여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아프간인들을 수용한 진천군에 KF94 마스크 3,000장과 손소독제 280개를 기부하여 주민들의 방역 불안감을 해소하고 지역 방역에 힘을 보태고자 추진하게 되었다.

노경수 광주도시공사 사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 아프간인들 수용한 진천·음성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전달하게 됐다”며 “방역물품 사용을 통해 코로나19도 슬기롭게 극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도시공사는 지난해부터 착한 임대인 운동 동참, 지역 중·소기업 소상공인 금융지원, 방역물품 지원, 희망일자리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현장뉴스(field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