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글로벌모터스, 1호차 ‘캐스퍼’ 출시···양산 체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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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글로벌모터스, 1호차 ‘캐스퍼’ 출시···양산 체제 ‘돌입’
  • 조영정 기자
  • 승인 2021.09.15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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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광주빛그린산단 공장에서 역사적인 1호차 ‘캐스퍼’ 출시···생산 기념식 개최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임서정 일자리수석 통해 축사 대독
오는 29일 출시 예정 ‘캐스퍼’ 사전 계약 첫 날인 14일 18,940대 사전 계약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15일 오전 광산구 빛그린산단 광주글로벌모터스 조립공장에서 열린 '광주글로벌모터스 양산 1호차 생산' 기념행사에 참석해 내빈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조영정 기자)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15일 오전 광산구 빛그린산단 광주글로벌모터스 조립공장에서 열린 '광주글로벌모터스 양산 1호차 생산' 기념행사에 참석해 내빈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조영정 기자)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전국 최초의 노사 상생형 일자리 ‘광주형 일자리’ 모델인 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15일 엔트리 SUV ‘캐스퍼’를 본격적인 양산 체제에 들어갔다.

광주글로벌모터스는 이날 오전 광산구 덕림동 빛그린 국가산업단지 내 위치한 조립공장에서 역사적인 ‘양산 1호차 생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광태 광주글로벌모터스 대표이사와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김용집 광주광역시의회 의장, 임서정 청와대 일자리수석, 김용기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공영운 현대자동차 사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광주글로벌모터스가 신차를 양산하기까지의 과정을 담은 ‘히스토리 영상’을 시작으로 박광태 대표이사의 인사말과 주요 인사들의 축사, 1호 차 생산 퍼포먼스, 캐스퍼 차량 사인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15일 오전 광산구 빛그린산단 광주글로벌모터스 조립공장에서 열린 '광주글로벌모터스 양산 1호차 생산' 기념행사에 참석해 내빈들과 차량을 살펴보고 있다.(사진=조영정 기자)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15일 오전 광산구 빛그린산단 광주글로벌모터스 조립공장에서 열린 '광주글로벌모터스 양산 1호차 생산' 기념행사에 참석해 내빈들과 차량을 살펴보고 있다.(사진=조영정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임서정 일자리 수석이 대독한 축사에서 “광주형 일자리 기업인 광주글로벌모터스의 신차 생산은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으로, 아름다운 선순환의 시작”이라며 “상생형 일자리가 더욱 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광태 광주글로벌모터스 대표이사는 “그동안 직원들과 HMC 지원단 등 많은 분들의 노력과 광주 시민들의 열렬한 성원으로 마침내 역사적인 양산에 돌입하게 돼 무한한 감동과 함께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모든 임직원이 열정을 쏟아 시장의 신뢰를 받고 온 국민의 박수를 받을 수 있는 최고 품질의 자동차를 생산해 반드시 세계 최고의 자동차 위탁 생산 전문기업으로 발전하겠다”고 밝혔다.

이용섭 시장은 축사에서 “광주시와 현대차가 투자 협약을 체결한 지 2년 8개월, 공장 착공 1년 9개월 만에 신차를 생산한 것은 거의 기적에 가까운 일이었다”며 “광주글로벌모터스가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정부와 함께 광주형 일자리의 성공모델을 자동차 산업에서 다른 분야로 광주에서 다른 지역으로 확산시켜 한국경제의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15일 오전 광산구 빛그린산단 광주글로벌모터스 조립공장에서 열린 '광주글로벌모터스 양산 1호차 생산' 기념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조영정 기자)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15일 오전 광산구 빛그린산단 광주글로벌모터스 조립공장에서 열린 '광주글로벌모터스 양산 1호차 생산' 기념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조영정 기자)

김용집 광주시의회 의장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광주형일자리 모델이 전국적으로 확산돼 제2, 제3의 광주형일자리가 추진되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자심감 넘치는 ‘캐스퍼’의 당당한 외관처럼 광주가 역동적으로 날개 짓 하는 그날이 기다려진다.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광주글로벌모터스가 이날 첫 선을 보인 양산 1호차는 현대자동차의 경형 SUV 캐스퍼로, 올해 말까지 1만2000여 대, 내년에는 연간 7만대 규모로 생산될 예정이다. 오는 29일 출시 예정인 ‘캐스퍼’는 사전 계약 첫 날인 14일 18,940대의 얼리버드 예약(사전 계약) 대수를 기록하며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캐스퍼는 ▲개성을 살린 디자인과 컬러 ▲용도에 따라 실내 공간 조절이 가능한 시트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과 앞좌석 센터 사이드 에어백 기본 적용으로 안전성 확보 ▲운전자 중심의 편의 사양 탑재 등이 특징이다.

캐스퍼는 가솔린 1.0과 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76∼100마력, 최대토크 9.7∼17.5㎏f·m의 힘을 낸다.

가격은 ▲기본 모델 스마트 1385만원 ▲모던 1590만원 ▲인스퍼레이션 1870만원이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15일 오전 광산구 빛그린산단 광주글로벌모터스 조립공장에서 열린 '광주글로벌모터스 양산 1호차 생산' 기념행사에 참석해 김용집 시의회 의장, 박광태 GGM 대표이사, 공영운 현대차 사장 등 내빈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조영정 기자)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15일 오전 광산구 빛그린산단 광주글로벌모터스 조립공장에서 열린 '광주글로벌모터스 양산 1호차 생산' 기념행사에 참석해 김용집 시의회 의장, 박광태 GGM 대표이사, 공영운 현대차 사장 등 내빈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조영정 기자)

한편 광주글로벌모터스는 현재 내연기관 SUV를 생산하지만 앞으로 시장 변화에 따라 전기차와 수소차 등 친환경 자동차를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광주글로벌모터스의 현재 임직원은 539명이며, 연 10만대 생산 기준으로 추가 채용을 통해 정규 인력을 1천여 명으로 늘릴 계획이다.

조영정 기자 field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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