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화고 FTA 원산지실무사 양성교육 성료

[현장뉴스=정영곤 기자] 광주상공회의소(회장 정창선) 광주지역 FTA활용지원센터는 지역 내 청년무역인재를 양성하고자 광주광역시교육청 취업지원센터와 공동으로 ‘특성화고 FTA 원산지 실무사 양성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특성화고 청년들을 원산지실무 전문인력으로 양성해 취업률을 증진하는 동시에 지역 기업의 원산지관리 전문인력 확보를 통한 무역 경쟁력 제고에 도움이 되고자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됐다.

FTA원산지이론 및 FTA 원산지 실무, 원산지관리시스템의 활용 등 원산지실무사 자격 취득에 대비할 수 있도록 강의와 실습 형태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의 올바른 직업관 형성에 필요한 진로·직업·노동상식 등에 대한 교육도 이루어졌다.

이명수 광주지역 FTA활용지원센터장은 “FTA 확대로 원산지 관련 전문인력 수요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양질의 무역인재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현장뉴스(field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