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안정과 경영혁신···디자인산업 육성 등 성과

18일 오전 광주디자인진흥원 이벤트홀에서 열린 제6대 위성호 원장 이임식./광주디자인진흥원 제공
18일 오전 광주디자인진흥원 이벤트홀에서 열린 제6대 위성호 원장 이임식./광주디자인진흥원 제공

[현장뉴스=곽유나 기자] (재)광주디자인진흥원 제6대 위성호 원장이 18일 오전 이임식을 갖고 3년간의 임기를 마무리했다.

위성호 원장은 2018년 11월 19일 제6대 원장으로 취임한 이후 민선 7기 시정에 부응하고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경영혁신에 역점을 두고 원장직을 수행해 왔다.

원장 재임 기간 동안 조직안정과 경영혁신 노력을 바탕으로 △중소기업 지원 강화 △공공디자인사업 확대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성공 개최 △좋은 일자리 창출 △사회적 가치 제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영성과를 거뒀다. 이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광주광역시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기관 경영실적 개선, 청년 일자리 창출과 산·학·연 협력 기반으로 한 전문 인력 양성 및 지역 디자인산업 육성 등 사회적 가치 확산에 노력해 지방출자·출연기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7월 행정안전부로부터 기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위성호 원장은 “원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임직원들과 함께 ‘민선 7기’ 시정에 부응하여 변화와 혁신을 통한 경영성과 창출 노력을 인정받고,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두 번의 디자인비엔날레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디자인에 대한 중요성과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광주디자인진흥원은 무한한 발전가능성을 갖고 있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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