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공사(사장 정민곤)는 지난 4일 남구 임암동에 위치한 광주김치타운에서 종합주거복지센터 주관으로 주거취약계층 가정을 초청해 ‘이웃과 함께하는 우리가족 김장담그기 체험활동’을 진행했다./광주도시공사 제공
광주도시공사(사장 정민곤)는 지난 4일 남구 임암동에 위치한 광주김치타운에서 종합주거복지센터 주관으로 주거취약계층 가정을 초청해 ‘이웃과 함께하는 우리가족 김장담그기 체험활동’을 진행했다./광주도시공사 제공

[현장뉴스=정영곤 기자] 광주도시공사(사장 정민곤)는 지난 4일 남구 임암동에 위치한 광주김치타운에서 종합주거복지센터 주관으로 주거취약계층 가정을 초청해 ‘이웃과 함께하는 우리가족 김장담그기 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종합주거복지센터는 사각지대 없는 주거안전망 및 주거복지서비스 전달체계 구축을 위해 금년 6월 개소하고 7월부터 본격 운영 중이고 광주시로부터 도시공사가 위탁받아 운영 중에 있으며 ▲주거복지상담과 맞춤형 주거복지제도 안내 ▲주거비 등 직접지원 및 자원연계로 다양한 주거서비스 제공 ▲도배·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 ▲주거복지정책에 대한 교육과 홍보 ▲주거상향 이주지원사업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운영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행사는 ‘주거복지센터 in(인) 행복한 공동체를 꿈꾸며!!’를 슬로건으로 주거취약계층의 공동체 활동 참여를 통한 지역사회 적응과 유대감 증대로 목적으로 실시하게 되었으며, 지난 11월 20일에도 15가구를 초청하여 과일청 및 케이크 만들기 행사를 추진한 바 있다.

행사에 참여한 김00(62세)는 “코로나 때문에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지고, 반찬 걱정에 말못할 고민이 있었는데, 이웃 주민들과 함께하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경험할 수 있어 너무 감사드린다”고 만족했다.

정민곤 광주도시공사 사장은 “우리지역 취약계층의 주거안정과 공동체 적응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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