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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이종화 기자] 국가지식재산위원회는 오는 17일 오후 2시, 부산지식재산센터 회의실에서 “부산·울산·경남지역 간담회” 개최를 시작으로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및 25개 지식재산센터 등을 대상으로 지역 현장의 목소리 청취에 본격 나선다. 위원회는 2019년 국가지식재산 시행계획 수립을 계기로 지식재산 정책을 지역으로 효과적으로확산하고 지식재산 창출·활용 사업 추진시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지역 간담회는 전국을 5개 권역으로 나눠 4월 셋째 주부터 5월 둘째 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지난 3월 28일 제24차 위원회 회의에서 확정한 ‘19년 국가지식재산 시행계획의 주요 골자 및 내용 등에 대한 설명을 통해 향후 동 계획이 차질없이 이행·확산될 수 있도록 지역과의 공감대를
중앙
이종화 기자
2019.04.16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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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이종화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는 11월에 개최되는세계전파통신회의에 대응하기 위해 관련 산학연 의견수렴을 실시한다. 과기정통부는 25개 의제내용과 우리나라의 기본 입장을 부처와 유관기관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산업계 설명회와 협회/학회 관련 행사를 활용해 온/오프라인 의견수렴을 병행한다. 또한, 중소기업도 참여하는 산업계 분야별 설명회 개최 및 의제 분야별/지역별로 유관기관 행사/설명회 시 세부 의견수렴 실시한다. 세계전파통신회의는 전세계 190여개국의 정부 및 민간 전파 관계자가 3~4년 주기로 모여 개최하는 전파통신 분야의 중요사항을 결정하는 최고 의결회의로서, ITU 전파규칙 제개정, 기술기준 제개정 등 국제적으로 제기되는 전파통신 현안을 논의하고 해결하므로 전파올림픽이라 불린다.
중앙
이종화 기자
2019.04.16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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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이종화 기자] 문화재청이 지원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 운영하는 ‘문화유산채널’에서 제작한 UHD 다큐멘터리 ‘백두대간 문화유산’이 이번 제52회 휴스턴 국제영화제 문화, 역사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백두대간 문화유산’는 지리산에서부터 오대산에 이르기까지 한반도 땅의 근간인 백두대간에 깃든 한국의 유형·무형·자연유산을 소개하며 그 속에 담긴 가치를 재발견하는 2부작 다큐멘터리다. 지리산의 ‘제다’, 덕유산의 ‘적상산성’, 성주의 ‘세종대왕 왕자태실’, 속리산의 ‘화양구곡’, 문경의 ‘문경새재’와 ‘사기장’, 태백의 ‘태백산 천제단’, 삼척의 ‘굴피집’, 영월의 ‘장릉’, 정선의 ‘정선아리랑’, 강릉의 ‘강릉단오제’, 오대산의 ‘불교 문화재’ 등 백두대간을 따라가며 총 12곳의 문화유산을 탐방
중앙
이종화 기자
2019.04.1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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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이종화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5일 오후 2시 세종특별자치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제13기 신규 공중방역수의사 임용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13번째를 맞는 이번 공중방역수의사 임용식에는 신규 공중방역수의사 150명과 그에 가족, 친지 등 약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임용하는 신규 공중방역수의사는 논산훈련소에서 4주간 군사훈련을 거쳐, 농식품공무원교육원에서 1주간의 직무교육을 무사히 수료했다. 임용식은 가축방역 종사명령서 수여, 직무교육 우수자 시상, 공중방역수의사 대표 선서, 식후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임용식에서 농식품부 방역정책국장은 농식품부장관을 대신해 신규 공중방역수의사의 임용을 축하하면서 일선 가축방역기관에서 가축방역업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중앙
이종화 기자
2019.04.16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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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이종화 기자] 해양경찰이 동해해역 해양 재난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해 올해 대형헬기 도입을 추진한다.16일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현재 총 18대의 헬기를 운용 중으로 이 중 16대는 중·소형이다.중·소형 헬기의 1회 구조 가능 인원은 2~6명이며 운항거리가 짧아 임무를 수행하는데 제한이 따른다.또 야간비행이 가능한 중·소형 헬기는 16대 중 9대에 불과해 일부 해역에서 해상임무 수행을 할 때 어려움이 따른다.해양경찰은 이런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서해·남해지방해양경찰청에 주·야간 비행과 장거리 비행이 가능한 대형헬기를 각각 배치했다.하지만 동해에는 아직 원거리 해양사고 구조에 나설 대형헬기가 없는 실정이다.이에 따라 해양경찰청은 동해해역을 전담할 대형헬기 1대를 도입할 계획이다. 대형헬기는 최대 21
중앙
이종화 기자
2019.04.16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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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이종화 기자] 행정안전부는 4대 절대 불법 주·정차 관행을 근절하기 위한 범국민운동을 추진하고 주민신고제를 본격 시행한다.이를 위해 지방자치단체는 주민이 신고한 내용을 현장 확인 없이 즉시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행정예고를 실시하고, 행정안전부는 안전신문고 앱을 개선해 신고자가 위반차량 사진을 1분 간격으로 2장을 찍어 보내 신고할 수 있도록 했다.또한, 소화전 5m 이내 도로 연석이 눈에 잘 띄도록 적색으로 칠하고 과태료도 승용차 기준 4만 원에서 8만 원으로 인상한다.한편, 행정안전부는 4대 절대 불법 주·정차 관행을 근절하기 위해 17개 시·도에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51.2억 원을 지원했다.아울러, 4대 절대 주·정차 금지 구역에 대해서는 지자체별로 최대 수준으로 단속을 강화하고 안전
중앙
이종화 기자
2019.04.16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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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이종화 기자] 행정안전부는 2018년 지방자치단체에 납세자보호관을 의무배치한 데 이어, 납세자 권리헌장을 전면 개정했다.납세자권리헌장은 지방세기본법에 규정된 납세자의 권리를 구체적으로 안내하는 선언문으로, 납세자 권리보호를 확대·강화하고, 납세자가 듣기 편하고 이해하기 쉽도록 간결한 서술문 형식으로 개정했다. 또한 납세자를 위한 낭독문을 별도로 제정했다.이번 납세자권리헌장 전면 개정을 통해 위법·부당한 세정집행에 대한 구제가 한층 강화되고, 마을변호사·마을세무사 등과 합동으로 통합 무료법률·세금상담 운영도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해부터 모든 지방자치단체에 납세자보호관을 설치해 현재까지 고충민원, 권리보호요청 등 총 1,527건의 민원을 처리했다. 이와 함께 납세자보호관을 세무
중앙
이종화 기자
2019.04.16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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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이종화 기자] 진영 행정안전부장관은 ‘제39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명주원’를 방문한다.명주원은 1982년 설립된 장애인복지시설로, 지적장애인 204명이 생활하고 있으며, 장애인들이 직접 빵을 구우며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직업재활시설도 함께 갖추고 있다.이날, 진 장관은 명주원 원장으로부터 시설에 대한 설명을 듣고 행안부 직원들로 구성된 ‘행복드림봉사단’과 함께 입소 장애인들에게 식사배식을 하는 등 봉사활동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진영 장관은 “비록 장애가 있지만 밝게 생활하는 이곳 주민들을 보니, 장애는 우리와 다른 것이 아니라 조금 서툰 것이란 생각이 든다.”라며, “앞으로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선입견을 없애 우리와 다름없는 사회구성원으로서 존중받도록 노력하겠다.”라
중앙
이종화 기자
2019.04.16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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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이종화 기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국립특수교육원, 한국장애인개발원은 장애학생의 효과적인 진로.직업교육 전달체계 구축을 위해 2019년 장애학생 취업지원 유관기관 공동 확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장애학생 진로 및 직업교육 관계자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실무자 중심의 교육.복지.고용 통합적인 관점에서 진행됐다..오전 행사에는 각 기관별 장애학생 취업지원 관련 사업 소개가 있은 후, 복지.교육.고용 연계를 통한 장애인 취업지원 전달체계 구축방안에 대한 주제 강연이 있었다.오후 행사에는 금년 새롭게 신설된 "장애학생 취업활성화를 위한 토크콘서트" 및 "실무자를 위한 강의"가 있었다. 강의주제는 현장 실무자의 수요를 반영해 ‘알기쉬운 노동법 및 직장예절’, ‘학습중심 현장실습 운영사
중앙
이종화 기자
2019.04.16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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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이종화 기자]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정보원은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의 핵심 분야인 대국민 복지포털 ‘복지로’의 개선을 위해 온라인 의견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16일부터 5월 7일까지 3주 동안 진행되는 해당 의견조사를 통해 현행 ‘복지로’ 사이트가 제공하는 각종 정보와 온라인 신청 기능 등에 대한 국민들의 활용도와 만족도, 다양한 불편 사항과 개선 의견 등을 들을 예정이다. 설문 문항은 ‘복지로’를 알게 된 경로, ‘복지로’의 온라인 신청, 검색, 정보제공 기능 등에 대한 만족도, 새롭게 제공될 서비스에 대한 이용 의향, 기타 불만사항 및 건의사항 등으로 구성했다. 의견조사에 참여하고 싶은 국민은 누구나 ‘복지로’ 홈페이지와 이동통신 앱의 안내창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의견조
중앙
이종화 기자
2019.04.16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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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이종화 기자] 농촌진흥청은 고랭지 여름무 시들음병을 예방하기 위한 올바른 진단과 관리 방법을 소개했다.무 시들음병은 토양에서 전염되는 곰팡이병으로, 여름철 강원도 평창, 홍천, 정선 등 이어짓기한 고랭지 재배지에서 주로 발생한다.파종 후부터 재배하는 동안 발생해 7월 중순과 하순에 증상이 뚜렷해지며 품질이 떨어지며 수량도 준다.초기에는 생육 부진, 갈변 등이 나타나며, 중기와 후기에는 병든 잎이 노랗게 변하거나 표면과 도관이 변색되다가 심해지면 썩다가 말라 죽는다.여름 무 파종은 지역에 따라 5월 초부터 7월 초까지 다양하다. 이 때문에 시들음병 관리는 지역별 파종 시기를 고려해 최소한 파종하기 5주 전부터 시작해야 한다. 병이 발생하면 회복이 불가능하므로 이어짓기를 피하고, 미숙퇴비는 사용하
중앙
이종화 기자
2019.04.16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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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이종화 기자] 동해안 일대의 산불 피해에 대한 정부의 지원 대책이 마련되고 있는 가운데 16일부터 농촌진흥청 농업 전문가 등 직원 40여명이 피해 복구와 영농 준비를 위한 현장 지원에 나선다.이날 김경규 청장은 이번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속초시 장천마을을 찾아 주민들을 위로하고, 긴급 복구와 지속적인 영농 지원을 약속했다.먼저, 산불 피해로 영농 준비를 하지 못한 주민들을 위한 긴급 지원으로 벼 재배 농가의 못자리 준비와 과수·밭작물 재배 농가의 피해 복구에 일손을 보탠다.일손 돕기에 나선 농진청 직원들은 벼 육묘를 위한 5,000개의 모판 작업을 돕고, 농업 전문가들은 사과·배 과수원과 마늘·감자 등 밭작물 재배지를 찾아 회복을 위한 기술 지원을 한다.주요 작물의 종자와 안정적인 영농에 필
중앙
이종화 기자
2019.04.16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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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이종화 기자] 앞으로 자녀의 공인인증서가 없어도 보호자의 공인인증서나 휴대폰 인증을 통해 자녀의 의약품 투약내역 조회가 가능해진다.국민권익위원회는 14세 미만 자녀의 투약내역 조회 시 자녀의 공인인증서를 발급받아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는 방안을 마련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권고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국민이 병원이나 약국에 방문해 조제 받은 최근 1년간의 의약품 투약내역과 개인별 의약품 알러지·부작용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는 ‘내가 먹는 약 한눈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보호자가 만 14세 미만 자녀의 투약내역을 조회하려면 자녀의 공인인증서를 은행 등에서 별도로 발급받아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 때문에 영유아 자녀를 둔 보호자들은 “아이들을 은행까지 데리고 가서 공인인증서를 발급받
중앙
이종화 기자
2019.04.1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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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이종화 기자]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는 춘천시와 16일 오후 2시부터 춘천시청에서 '물 분야 상생협력 강화를 위한 상호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춘천시의 수량과 수질, 수생태계 전반의 현안에 대한 협력 방안을 마련하고 올해 정부혁신 과제인 범정부 협업 추진을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한국수자원공사와 춘천시가 '상생협력 전담반' 구성을 구성해 ,소양강댐의 친환경 활용 방안, 춘천시 호수 및 저수지, 하천의 수질 대책, 춘천시 지방상수도 기술지원, 가뭄철 산간지역 급수 대책,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사업 등에 대한 협력이다.또한, 전담반을 상시 운영해 협력사항 및 진행현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소양강댐에 저장된 물의
중앙
이종화 기자
2019.04.1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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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뉴스 = 이종화 기자] 청렴교육강사의 윤리성을 높이고 반부패·청렴 관련 법령 및 제도에 대한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관련 규정이 강화됐다.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은 청렴한 공직사회에 대한 국민 기대에 부응하고 높은 전문성과 윤리성을 가진 반부패·청렴교육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청렴교육강사 양성 교육과정을 개편하고, 관련 규정을 개정했다. 청렴연수원은 각급 공공기관의 자체 청렴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2016년 6월부터 청렴교육 전문강사 제도를 운영하고 있고, 청렴교육 전문강사가 되기 위해 기본과정, 전문과정을 거친 후, 최종적으로 강의시연평가를 통과해야 한다. 하지만 청탁금지법 제정, 공직자의 청렴교육 의무화 등으로 크게 늘어난 청렴교육 수요를 충족하고 기관별 맞춤형 청렴교육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청렴교육
중앙
이종화 기자
2019.04.16 14:58